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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윈도우 11 설치 막는 TPM 2.0! 초보자도 따라 하는 매우 쉽게 해결하는 마법의 방

by 333dsfaasf 2025. 11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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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윈도우 11 설치 막는 TPM 2.0! 초보자도 따라 하는 매우 쉽게 해결하는 마법의 방


목차

  1. 윈도우 11, 왜 TPM 2.0이 필요할까요?
  2. TPM 2.0 지원 여부, 1분 만에 확인하는 방법
  3. TPM 활성화하기: BIOS/UEFI 설정으로 들어가기
  4. 인텔(Intel) CPU 사용자: PTT 활성화 방법
  5. AMD CPU 사용자: fTPM 활성화 방법
  6. TPM 2.0 요구사항을 우회하는 궁극의 방법 (비권장)

1. 윈도우 11, 왜 TPM 2.0이 필요할까요?

윈도우 11을 설치하려고 할 때 "이 PC는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"라는 메시지와 함께 TPM 2.0 (Trusted Platform Module 2.0) 관련 오류를 접했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.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의 보안 강화를 위해 TPM 2.0을 필수 조건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.

TPM은 쉽게 말해 컴퓨터의 보안 암호화 키측정값을 저장하는 보안 칩입니다. 시스템 부팅 과정이나 민감한 데이터 처리 시 무단 접근이나 변조를 막아주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. 윈도우 11은 BitLocker 드라이브 암호화나 Windows Hello와 같은 고급 보안 기능을 위해 TPM 2.0을 요구하며, 이는 사용자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입니다. TPM 2.0은 이전 버전인 1.2보다 더 강력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지원합니다.

2. TPM 2.0 지원 여부, 1분 만에 확인하는 방법

TPM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, 가장 먼저 할 일은 내 PC가 TPM 2.0을 지원하는지, 그리고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.

  • 실행 창 열기: 키보드에서 Windows 키 + R을 눌러 '실행' 창을 엽니다.
  • TPM 관리 도구 실행: 실행 창에 tpm.msc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.
  • 결과 확인:
    • "호환되는 TPM을 찾을 수 없습니다"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BIOS/UEFI에서 비활성화되어 있거나, 하드웨어적으로 TPM 칩이 없거나 구형 버전(1.2)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    • "상태" 항목에 "TPM을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"가 표시되고, "사양 버전"2.0으로 되어 있다면 정상적으로 지원 및 활성화된 상태입니다. 만약 버전이 1.2라면 윈도우 11 설치가 기본적으로 어렵습니다.
  • 추가 확인 (시스템 정보): Windows 키 + R을 누른 후 msinfo32를 입력하고, "보안 장치" 항목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
3. TPM 활성화하기: BIOS/UEFI 설정으로 들어가기

TPM 2.0을 지원하는 비교적 최신 메인보드(CPU)임에도 불구하고 tpm.msc에서 TPM을 찾을 수 없다면, 대부분의 경우 BIOS/UEFI 설정에서 비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 데스크톱이든 노트북이든, PC 제조사들은 기본 설정으로 TPM 기능을 "Off" 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.

BIOS/UEFI 설정으로 진입하는 방법은 PC 제조사나 메인보드 모델마다 다릅니다. 일반적으로 PC를 다시 시작할 때 부팅 화면이 나타나기 직전이나 나타나는 동안 특정 키를 반복해서 누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주요 진입 키:
    • Del(Delete) 키 (가장 흔함, 특히 ASUS, MSI, 기가바이트 등 데스크톱 메인보드)
    • F2 키 (주로 노트북 또는 일부 데스크톱)
    • F10 또는 F12 키 (일부 제조사)

키를 눌러 BIOS/UEFI 화면에 진입했다면, 이제 TPM 관련 설정을 찾아 "활성화(Enabled)"해야 합니다. 해당 설정은 보통 "Security (보안)" 또는 "Advanced (고급)" 탭에 위치하며, CPU 제조사에 따라 명칭이 다릅니다.

4. 인텔(Intel) CPU 사용자: PTT 활성화 방법

인텔 CPU 사용자라면, TPM 기능은 PTT (Platform Trust Technology)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있습니다.

BIOS/UEFI 메뉴에서 다음 경로를 찾아 PTT를 활성화합니다. (경로는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으며, 가장 일반적인 경로입니다.)

  1. BIOS/UEFI 설정 진입.
  2. Advanced (고급) 탭 또는 Security (보안) 탭으로 이동.
  3. PCH-FW Configuration, Trusted Computing, 또는 Security Device Support 등의 항목을 찾습니다.
  4. 해당 항목 아래에서 Intel Platform Trust Technology (PTT) 또는 PTT 항목을 찾습니다.
  5. 이 값을 Disabled (비활성화)에서 Enabled (활성화)로 변경합니다.
  6. Save & Exit (저장 후 종료)를 선택하여 재부팅합니다.

재부팅 후, 다시 tpm.msc를 실행하여 TPM 2.0이 활성화되었는지 확인합니다.

5. AMD CPU 사용자: fTPM 활성화 방법

AMD CPU 사용자라면, TPM 기능은 fTPM (firmware-based Trusted Platform Module)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있습니다. fTPM은 CPU 펌웨어 내에 구현된 소프트웨어 기반 TPM입니다.

BIOS/UEFI 메뉴에서 다음 경로를 찾아 fTPM을 활성화합니다. (경로는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으며, 가장 일반적인 경로입니다.)

  1. BIOS/UEFI 설정 진입.
  2. Settings (설정) 또는 Advanced (고급) 탭으로 이동.
  3. Security (보안) 또는 Trusted Computing 항목을 찾습니다.
  4. AMD fTPM switch 또는 fTPM 항목을 찾습니다.
  5. 이 값을 Disabled (비활성화)에서 Enabled (활성화)로 변경합니다.
  6. Save & Exit (저장 후 종료)를 선택하여 재부팅합니다.

재부팅 후, 다시 tpm.msc를 실행하여 TPM 2.0이 활성화되었는지 확인합니다. 대부분의 최신 AMD 라이젠 시스템에서는 이 방법으로 TPM 2.0 요구사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.

6. TPM 2.0 요구사항을 우회하는 궁극의 방법 (비권장)

위의 방법으로 TPM 2.0을 활성화할 수 없거나, 구형 하드웨어로 인해 아예 지원되지 않는 경우, 윈도우 11 설치 시 TPM 요구사항을 우회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. 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방식은 아니며, 향후 보안 업데이트나 기술 지원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.

이 방법은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(USB)를 만드는 과정에서 특정 레지스트리 키를 추가하여 TPM 및 Secure Boot 검사를 건너뛰도록 하는 것입니다.

6-1.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우회하기

윈도우 11 설치를 시작하고 "이 PC는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"라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났을 때, 다음 단계를 수행합니다.

  1. 명령 프롬프트 실행: 키보드에서 Shift + F10을 동시에 눌러 명령 프롬프트 창을 엽니다. (노트북의 경우 Shift + Fn + F10일 수 있습니다.)
  2.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: 명령 프롬프트에 regedit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.
  3. 특정 경로로 이동: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.
    HKEY_LOCAL_MACHINE\SYSTEM\Setup
  4. 새 키 생성: Setup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, 새로 만들기 > 를 선택하고, 새로 생성된 키의 이름을 MoSetup으로 변경합니다.
  5. 새 DWORD 값 생성: MoSetup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창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, 새로 만들기 > DWORD(32비트) 값을 선택합니다.
  6. DWORD 값 이름 설정: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로 변경합니다.
  7. DWORD 값 데이터 수정: 해당 값을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0에서 1로 변경하고 확인을 누릅니다.
  8. 설치 재시도: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명령 프롬프트를 닫고, 설치 오류 메시지 창에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설치 과정을 다시 시작하면, TPM 2.0 및 CPU 검사를 우회하고 설치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.

이 방법은 TPM 칩 자체가 없는 구형 PC에도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게 해주지만, 앞서 언급했듯이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,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이 우회 경로를 막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. 따라서 가능하다면 BIOS/UEFI 설정을 통한 정식 활성화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권장되는 해결책입니다.